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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광주시와 데이터·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기사입력 : 2020년09월14일 16:30

최종수정 : 2020년09월14일 16:30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4일 광주광역시와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산업 발전의 핵심인 데이터 개발·유통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KISTI의 슈퍼컴퓨터 인프라 운영 기술과 데이터 분석 노하우 및 중소기업 기술지원 프로그램인 ASTI 등이 광주에 조성 중인 '국가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인공지능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희윤 원장(왼쪽에서 5번째)과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왼쪽에서 4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ISTI] = 2020.09.14 memory4444444@newspim.com

주요 협약내용은 △인공지능 데이터 개발과 유통의 활성화 등 데이터 구축 협력 △인공지능데이터센터 지원 및 관련 인프라 자원의 공동활용 △인공지능 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인공지능 기업연구소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연구개발 중심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업무협력 및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 등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공지능의 핵심은 데이터 생태계"라며 "국내 최대의 과학기술정보로 데이터 생태계를 이끄는 KISTI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국가 인공지능의 산업발전과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희윤 원장은 "전국 1만 이상의 ASTI 기업을 통해 발굴된 인공지능 수요가 AI 산업발전에 직접적인 도화선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조직 강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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