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인 '공유누리'를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관공서 등의 공공자원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군 시설 37개소를 등록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무안군에 따르면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시설과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유 서비스다.
공유누리 화면 캡쳐 [사진=무안군] 2020.09.14 kks1212@newspim.com |
구체적으로 9개 읍면사무소 회의실과 주차장, 무안 황토 갯벌랜드, 승달 문화 예술회관 등 시설 37개소를 공공자원으로 등록해 군민들이 쉽게 공공자원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 중에 있다.
단, 코로나19로 일부 자원은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이성범 무안군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자원 활용과 군민 편의 향상을 위해 공유 가능한 신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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