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10일 개막한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가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은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 지침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10일 저녁 7시 네이버TV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올해 페미니스타로 위촉된 배우 이엘과 정용실 아나운서가 공동 사회자로 나선다. 선우정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보이스 수상자 추적단 불꽃, 래퍼 슬릭의 수상 소감 영상이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20.09.10 jyyang@newspim.com |
이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공식 트레일러(이옥섭 감독 연출, 배우 전소니/뮤지션 황소윤 출연)와 올해 공식 상영작 102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상영작 하이라이트, 그리고 전 세계에서 보내온 49인의 응원 영상이 공개된다.
변재란 조직위원장, 박광수 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박남옥상' 시상식과 부문별 심사위원 소개, 개막작 소개 및 트레일러를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스물두 번째 여정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은 네이버TV '서울국제여성영화제 SIWFF'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약속하며 오는 16일까지 총 7일간,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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