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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지지율 45.7%, 남성·20대 이탈 심화…秋 아들 논란도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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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평가 2.4p% 하락…부정평가 1.4%p 오른 49.5%
남성 9%p·20대 5.7%p 떨어져…전문가 "하락세 지속"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의 하락세가 이어져 45.7%로 확인됐다. 특히 남성과 20대 층에서의 이탈 현상이 감지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병역 문제를 둘러싼 '불공정' 논란이 영향을 끼쳤다는 관측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TBS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에게 물은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2.4%p 내린 45.7%(매우 잘함 25.2%, 잘하는 편 20.4%)로 나타났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1.4%p 오른 49.5%(매우 잘못함 34.2%, 잘못하는 편 15.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1.0%p 증가한 4.8%였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 본관 1층 충무실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여당 주요지도부 초청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3.8%p로 오차범위 안이다. 단 2주 연속 긍정평가는 떨어지고 부정평가는 늘어났다.

주목할 만 한 점은 남성의 긍정평가 답변이 지난주보다 9.0%p나 빠지며 39.8%로 확인됐다. 또한 20대 층의 지지율도 5.7%p 내린 33.3%로 집계됐다. 직업별로는 학생층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10.6%p 내린 29.1%였다.

일련의 결과는 결국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이른바 '엄마 찬스' 논란의 영향이라는 평가다. 입대를 앞두고 있거나 군 복무 경험이 있는 층에서의 이탈 현상을 엿볼 수 있다는 관측이다.

아울러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이 각각 7.7%p, 4.1%p 지지율이 빠지며 36.0%, 34.3%를 기록했다. 지지율이 오른 지역은 대전·세종·충청으로 8.8%p 상승한 51.4%로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변동 추이 자료.[그래픽=리얼미터]

◆ 전문가 "男·20대·학생층 지지율 하락, 결국 군대 문제…불공정 논란 확산 때문"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추 장관 아들과 관련해서는 군대 문제라서 남자들이 당연히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며 "20대하고 학생층에서 지지율이 많이 빠진 것도 불공정 논란의 확산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엄 소장은 향후 문 대통령 지지율 추이와 관련해서는 "소폭이지만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추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논란에 대해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현재까지 직접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전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의 간담회에서 추 장관 아들 논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지난 8일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그동안 (청와대가 특별히) 언급해 오지 않았다"며 "특별히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3만11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5.0%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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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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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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