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8일 열린 제5회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사 경진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9일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의 우수 강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9개 소방관서가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역량을 측정했다.
비대면으로 열린 제5회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사 경진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동해여성의소대원들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사진=동해소방서] 2020.09.09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대회에 참여한 동해여성의소대 정수정, 전세영 대원은 도민의 생활안전과 생명지킴이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모범 대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제작 및 손세정제 기증 등 지역 방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정희 서장은 "대회를 위해 불철주야 구슬땀을 흘린 대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더욱 앞장서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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