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지난 4월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도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유권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국민의힘 소속 박재완(보은) 충북도의원이 사직서를 충북도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완 도의원 [사진=뉴스핌DB] 2020.09.08 cosmosjh88@newspim.com |
8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사직 수리 여부는 오는 16일 개최하는 제3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의 사직서가 수리되면, 해당 선거구 재선거는 내년 4·7 재보선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앞서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에도 탈당계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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