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9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부터 4년간 총 70억 원(국비 49억 원, 시비 21억 원)을 투입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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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전경[사진=박상연 기자] 2020.08.28 syp2035@newspim.com |
또한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경제조직, 지역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활동가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하는 사업은 ▲단계별 맟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립 가능한 경제적 자생조직 발전 지원 ▲침체돼 있는 농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기능강화사업 추진 ▲도시민에게는 농촌휴양 제공 및 농촌체험마을 기능보강과 새로운 콘텐츠 개발 추진 등이다.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도시민과 농촌을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면 농촌지역 상품구매 확대, 체험마을 활성화, 판로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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