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신규 교육복지사들이 학교현장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링, 학습동아리 등을 운영한다.
대전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인 신규 교육복지사 14명을 대상으로 직무 이해와 업무 안정화를 위해 업무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이원빈 기자=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먼저 오는 7일부터 5일간 집중적인 사업이해 연수를 실시하고 교육청-사업학교-신규 교육복지사간 1대1 멘토링으로 상시적인 업무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연속적인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핵심직무 관련 학습동아리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에 배치된 신규 교육복지사는 가정-학교-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교육취약학생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학생성장 프로그램, 사례관리, 긴급지원비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조윤옥 대전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교육취약 학생관리와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교육복지사에 대한 업무지원이 학교현장에 조기 정착으로 이어지고, 교육취약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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