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하루만 1500만 조회수…버츄얼 팬 사인회도 성황리에 개시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글로벌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와 블랙핑크, 셀레나 고메즈가 콜라보한 세계 최초 3D 아바타 뮤직비디오가 지난 2일 제페토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제페토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세계 최초로 3D 아바타로 만든 공식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로, 전세계 K팝팬들에게 가상현실 속에서의 신선한 충격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주었다. 이번 영상은 '셀핑크'의 합동 퍼포먼스를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충족시키며, 공개 후 하루만인 지난 3일 오후까지 총 누적 150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제공=네이버] |
'Ice Cream' 3D 아바타 뮤직비디오에서 전무후무한 글로벌 슈퍼스타 그룹으로 탄생한 '셀핑크'는 진일보한 K팝을 보여줬다. 'Ice Cream'은 셀레나 고메즈가 처음으로 K팝에 참여한 곡으로 COVID-19로 '셀핑크'의 실제 합동 공연은 성사되기 어려웠으나, 제페토를 통해 보다 색다른 방식으로 'Ice Cream' 3D 아바타 뮤직비디오가 탄생한 셈이다.
이에 이어 3일에는 3D 아바타 비디오 출시를 기념하는 세계 최초의 버츄얼 팬 사인회도 성황리에 개시됐다.
자신의 아바타와 블랙핑크의 아바타가 함께 버츄얼로 셀카를 찍고 사인을 받는 새로운 형태의 나만의 한정판 버츄얼 사인으로, 총 36가지 종류의 사인을 획득할 수 있다. COVID-19로 인해 실제로 만나기 더욱 힘들어진 스타들을 아바타를 통해 만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네이버제트의 제페토 서비스는 전세계 1억7000만 사용자가 즐기고 있는 서비스로,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버츄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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