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구가 '동구형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동‧청소년이 꿈꾸고 살고 싶은 마을 UCC 창·제작으로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물이 대상이다.
UCC 공모 [사진=광주 동구청] 2020.09.03 kh10890@newspim.com |
공모내용은 △아동·청소년이 안전·행복·건강한 마을을 표현한 내용 △아동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을 표현한 내용 △기타 아동의 자유로운 생각을 표현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동구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이며, 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말 선정할 계획이다.
개인 또는 팀별로 최우수 1팀 50만원, 우수 2팀 각 30만원, 장려 3팀은 각 10만원, 지도교사상 3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시상품이 수여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로 온라인 학습중인 아동·청소년이 구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의 하나가 될 것으로 본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살고 싶은 특화된 동구형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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