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한의약 '마미 든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5일까지 운영되는 마미든든 프로그램은 '엄마의 마음을 든든하게 한다'는 주제로 한의사가 동영상을 통해 산후풍 바로알기, 전통과 현대의 육아방법, 한의약 정보 등을 제공한다.
장수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9.03 lbs0964@newspim.com |
산모와 아이의 안정을 위한 태교를 돕기 위해 애착인형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다. 실습은 외부강사가 준비한 동영상 등을 산모들에게 배포하고 이를 통해 산모가 집에서 직접 인형을 만들고 이를 촬영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천연비누와 구강위생용품, 한의약 정보 리플릿 등으로 구성된 임산부 꾸러미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포로 발송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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