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1일 오후 12시27분쯤 강원 삼척시 맹방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빠진 가족이 구조됐다.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물놀이 중 A(만 13세)군이 파도가 휩쓸려 떠내려가는 것을 엄마 B(44.경기 고양))씨가 구조해 바다 가운데 인근 바위로 올라갔다.
그러나 파도가 높아 해안가로 나오지 못하면서 119구조대에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 당시 모자는 이상 징후가 없어 병원 이송은 없었다.
삼척소방서 119구조대와 삼척경찰관이 맹방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려 바다 가운데 바위에 고립된 모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삼척소방서] 2020.09.01 onemoregive@newspim.com |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