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IPO] OLED 마스크 제조사 핌스 "자가 공장 늘려 캐파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2~3일 수요예측, 9~10일 공모주 청약 예정
"투자자금, 주로 공장 확보 위한 시설 투자에 활용"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OLED 마스크 제조 기업 핌스가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신주자금을 모아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국내외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주 핌스 대표이사는 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로고=핌스]

김 대표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OLED 마스크를 선보이며 시장 트렌드를 이끌겠다"며 "생산거점을 확대해 고객 대응력을 향상시켜 국내외 신규 고객사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핌스는 OLED 마스크 연구개발(R&D) 및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두고 있다. OLED 마스크는 유기물을 선택적으로 패터닝(Patterning)해 발광보조층, 발광층, 전극층을 만드는 증착(Evaporation)공정과 산소와 수분을 차단해 유기물의 발광 특성을 유지시켜주는 봉지(Encapsulation)공정에 사용된다.

주력제품은 F-마스크, S-마스크이며, 각각 지난해 마스크 매출의 39%, 32%를 차지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핌스가 특허권을 보유해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고객사별로 맞춤 제작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F-마스크는 RGB 증착 공정에 활용되는 제품으로, FMM(Fine Metal Mask) 스틱을 프레임에 부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틈새를 막고 처짐을 방지한다. 기존에 각각 분리됐던 3종의 보조 스틱을 일체화해 공정을 간소화했다.

S-마스크는 핌스가 자체 개발한 슬라이트 에칭(Slight Etching)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기존 오픈 마스크 대비 유기물 증착 시 발생하는 섀도 발생 영역을 대폭 개선하고 공정 수율을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CVD(Chemical Vapor Deposition) 마스크 정밀도 개선 공법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마스크, 오픈 메탈 마스크의 처짐 개선 공법이 적용된 G-마스크 등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핌스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특허권 취득을 통한 독점 공급 전략으로 안정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생산 설비 증설로 수요 증가에 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OLED 시장에서 안정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자가 공장 확보에 나선다"며 "이미 지난 7월 인천 남동공단에 공장 부지를 확보했고, 내년까지 현재 매출액 기준 800억 원 수준의 캐파(CAPA·생산능력)를 1500억 원 수준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청두에 현지 생산법인을 설립하고 있으며 중국 우한에도 생산법인 설립을 구상하고 있다"며 "품질 및 납기 안정화 노하우를 중국 내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중국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핌스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 간담회 2020.09.01. [사진=유튜브 캡처]

핌스는 지난 2017년 이후 지난해까지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 159%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결 실적도 대폭 성장해 매출액 378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9%, 194%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도 매출액 237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으로 각각 전년도의 60%, 70% 상승했다.

향후 글로벌 OLED 디스플레이 시장 전방도 밝은 편이다. 모바일과 TV 수요 증가로 지난 2017년 222억 달러 수준이던 시장 크기는 2023년 495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 시장은 정부 주도로 OLED 생산라인이 증설되고 생산량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핌스는 중국 내 주요 고객사들의 OLED 양산 라인이 가동되면서 핌스의 OLED 마스크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핌스의 총 공모주식 수는 200만주로,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5000원~1만9000원이다. 밴드를 기준으로 하면 공모 금액 규모는 300억~380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신주모집 자금은 주로 자가 공장 확보를 위한 시설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핌스는 오는 2~3일 양일 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일반 투자자들을 위한 공모주 청약은 9~10일 진행된다. 주관사는 DB금융투자가 맡았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사진
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