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의 문 닫은 폐기물재활용 공장부지에 건설·사업장 폐기물 600여t을 투기한 일당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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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2020.08.31 cosmosjh88@naver.com |
1일 충주시에 따르면 A(42) 씨 등 4명은 지난 7월 6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김포시와 파주시에서 건설·사업장 폐기물 600여t을 가져가 이 폐공장에 쌓아뒀다.
불법 투기 정황을 포착한 앙성면 우리마을지킴이 회원들은 즉각 신고했다.
A씨 일당은 관련 사건을 수사하던 전북 군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2명은 구속, 다른 2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반입된 폐기물은 불법 배출업체 등이 처리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는 게 시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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