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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 2500만명대...미 중서부·인도 급증(31일 13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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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누적 확진 600만명 돌파..중서부 악화"
미 바이러스 추적 프로그램 '프레딕트' 부활
코로나 장기화에 뉴욕 교외 주택 매매 급증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25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4일에 100만명씩 증가하는 빠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31일 오후 1시28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2522만2709명으로 하루 전보다 25만6253명 늘었다. 코로나19 총사망자수는 3896명 증가한 84만6395명을 기록했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599만6431명 ▲브라질 386만2311명 ▲인도 362만1245명 ▲러시아 98만7470명 ▲페루 63만9435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2만5056명 ▲콜롬비아 60만7904명 ▲멕시코 59만5841명 ▲스페인 43만9286명 ▲칠레 40만9974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8.31 bernard0202@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8만3066명 ▲브라질 12만828명 ▲인도 6만4469명 ▲멕시코 6만4158명 ▲영국 4만1586명 ▲이탈리아 3만5477명 ▲프랑스 3만611명 ▲스페인 2만9011명 ▲페루 2만8607명 ▲이란 2만1462명 등으로 집계됐다.

◆ "미 누적 확진 600만명 돌파..중서부 악화"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왔다. 존스홉킨스대는 600만명에 근접한 것으로 추산했으나 로이터뿐 아니라 뉴욕타임스(NYT)와 월드오미터 등도 6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했다.

아이오와·노스다코타·사우스다코타·미네소타 주의 일일 확진자 수가 최다를 기록하는 등 미국 중서부 지역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미국의 전체적인 수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국 뉴저지 주 노스브런즈윅에 위치한 월마트 매장에서 직원이 마스크를 쓰고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중서부 지역의 확진자 급증은 이달 7~16일 사우스다코타 주의 스터지스에서 연례 오토바이 집회가 열린 뒤 두드러졌다. 주 보건당국은 최소 88명의 확진자가 오토바이 집회발 감염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아이오와 주의 경우 신규 확진자 다수가 아이오와주립대학과 아이오와대학이 있는 카운티들에서 나왔다. 학교 캠퍼스로 복귀한 학생들 사이에서 감염이 발생하자 대면 수업 계획을 갖고 있던 주내 대학들이 모두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 인도 신규 확진 8만명...미국 깨고 세계 최다

인도의 일일 확진자 수가 미국의 지난달 정점 기록을 깨고 전 세계 최다를 나타냈다. 지난 30일 인도 보건당국은 지난 하루 동안 7만87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의 발병 상황이 정점이던 지난달 17일(7만7299명)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전 세계 최다다.

인도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배경에는 정부의 섣부른 제한 조치 완화와 농촌 등 지방의 발병 상황 악화가 있다. 지난 3월 인도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발병한 직후 정부가 엄격한 봉쇄 조치를 실행한 덕분에 바이러스가 통제되는 듯했지만 이후 정부가 관련 조처를 조기에 완화하면서 코로나19가 전방위적으로 퍼져나갔다.

◆ 미 바이러스 추적 프로그램 '프레딕트' 부활

작년 10월 만료된 미국의 바이러스 추적 프로그램 '프레딕트'와 유사한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시작된다고 NYT가 30일 보도했다. 프레딕트는 전 세계의 낙타 무리나 박쥐가 서식하는 동굴, 야생동물 밀수 경로, 재래시장 등을 추적해 위험한 신종 동물원성 바이러스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프레딕트가 연장되지 못하고 만료된 것은 백악관의 직접적인 압박에 의한 것은 아니지만 예산 삭감 압박을 받고 해외 원조에 적대감을 느끼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이 암묵적으로 용인한 데 따른 것이라고 NYT는 설명했다.

[시애틀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한 의료 기관에서 코로나19(COVID-19) 완치자의 혈장이 채취됐다. 2020.08.14 gong@newspim.com

앞서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올해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프레딕트를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NYT는 "대선 결과가 어떻든 간에 행정부의 바이러스 추적 프로그램이 제 2의 삶을 살게 됐다"고 표현했다.

◆ 미 FDA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준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스티브 한 국장은 30일 보도된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위험보다 혜택이 크다고 판단되면 3상 임상시험이 완료되기 전에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긴급사용을 승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스티브 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 [사진= 로이터 뉴스핌]

한 국장은 "긴급사용 승인은 완전한 승인이 아니다"며, 긴급사용 승인은 공중보건 비상상태의 시기에서 이익이 위험보다 클 때만 내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올해 11월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도움을 줄 목적으로 긴급사용 승인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 코로나 장기화에 뉴욕 교외 주택 매매 급증

올해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뉴욕 시 교외에 위치한 모든 주택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NYT가 30일 보도했다. NYT가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뉴욕 시 교외에 위치한 카운티들의 주택 매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급증했다.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경우 112%, 페어필드 카운티는 73% 늘었다.

NYT는 뉴욕 시 교외의 주택 매매량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매매 가격도 뛰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맞춰 뉴욕 시내에 위치한 기업과 학교의 원격 근무 및 수업도 길어질 것으로 관측되자 시민들이 교외 지역으로 붐비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뉴욕 시에서 인구 밀도가 높은 맨해튼의 경우 지난 7월 부동산 매매량이 55% 감소했다고 NYT는 덧붙였다. 

미국 주택 매물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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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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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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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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