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정부, 코로나 치료 의료기관 203곳에 996억 손실보상금 지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정부가 7월 한달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를 담당했던 감염병전담병원 등 203개 의료기관에 약 996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 손실보상금은 감염병 전담병원을 비롯한 치료기관에 824억원, 선별진료소 운영병원에 172억원 등이 지급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의료기관의 잠정손실에 대해 개산급을 지급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사진=보건복지부]

손실보상은 손실이 발생한 후 보상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의료기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4월 1020억원, 5월 1303억원, 6월 622억원, 7월 1073억원을 지급했다.

이번에는 총 996억원을 지급한다. 이 중 감염병전담병원에 508억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중증환자긴급치료병상 운영병원에 316억원을 지급한다. 선별진료소 운영병원 107곳에는 총 172억원을 지급한다.

보상항목은 지난 7월 말까지 ▲정부·지방자치단체 지시로 병상을 비웠지만 환자 치료제 사용하지 못한 병상 손실 ▲환자 치료에 사용한 병상에서 발생한 손실 ▲코로나19 환자 외 일반환자 감소 또는 생활치료센터 진료 지원으로 인한 진료비 손실이다.

일반환자 감소 손실은 진료비 청구가 완료된 4월분까지 지급한다. 감염병전담병원으로 계속 운영중인 곳은 재정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5~7월 예상분 70%까지 추가지급한다.

◆ 코로나 환자 다녀간 동네병원 35곳에 총 2.5억원 지급

이번 달부터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한 폐쇄·업무정지·소독 조치에 대해서도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방문해 폐쇄·업무정지 또는 소독 명령을 받은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손실보상금은 해당 기관에 폐쇄·업무정지 또는 소독명령을 내린 기초자치단체(시·군·구)가 개별적으로 안내·접수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직접 청구인에게 지급한다.

보상 항목은 ▲소독 명령 이행을 위해 소요된 직접비용 ▲명령 이행기간 동안 진료비 손실 ▲요양기관의 경우 환자 진료로 인해 의사 또는 약사가 자가격리 돼 휴업한 경우 휴업기간 동안 진료비 손실 등이다.

폐쇄·업무정지·소독 조치로 손실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은 전국 시군구에 접수된 627곳 중 심사가 완료된 35개다. 이 기관들은 전부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총 2억4700만원을 받는다.

병원급 의료기관 중 폐쇄·업무정지로 손실이 발생한 57개소는 이미 179억원을 지급받았다. 지난 27일 이후 접수한 곳은 손실보상금 지급을 심사중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폐쇄일수가 짧고 1일당 영업손실액이 적어 손실보상금이 소액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손실보상금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