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민생당 부산광역시당은 '제1기 민생정치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민생당 부산시당 '제1기 민생정치아카데미' 포스터[사진=민생당 부산시당] 2020.08.31 news2349@newspim.com |
당적과 상관없이 정치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민생당 부산광역시당 사무실에서 현장 접수를 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좌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민생당 부산광역시당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출사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개강식 및 해방이후 한국 정당의 흐름알기 △대통령을 보면 한국 정치가 보인다(이승만부터 문재인까지) △지방자치와 의회 이야기 △개헌! 어떻게 할 것인가 △미투 운동과 한국정치 △언론 바로 보기 △ 부산의 주요현안과 대안모색 △선거전략 실전 노하우 및 수료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사진은 분야별로 전문성을 가진 인사들로 구성돼 있고 매회 강좌는 일방적 지식 전달이 아닌 참가자의 질의응답 및 토론을 겸한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준현 민생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은 "민생당 부산광역시당에서 처음으로 정치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젊고 참신한 예비 정치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기본적인 정치 강좌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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