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예천에서 코로나19 추가확진 2명이 발생했다[사진=뉴스핌DB] 2020.08.30 lm8008@newspim.com |
30일 군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 46번 확진자 약사(50대 여성)의 가족으로 20대 아들(48번) A씨와 50대 남편(49번) B씨이다.
A씨는 현재 상근예비역으로 예천군 내 출퇴근을 중이었으나 동료 접촉자들의 검체채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B씨는 대부분 집에서 기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전날 오전 약국을 다녀간 154명 중 77명의 검체채취 검사 결과 30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또 35명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약국을 다녀간 이들 중 검사를 받지 않은 이들에 대해 군 보건당국은 출장 검체채취 검사에 들어갔다.
현재 46·47·48·49번 확진자 근무지·주거지 등의 방역을 마치고 추가로 발견된 접촉자들의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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