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 정관태 세종시교육청 기획조정국장 등 3명 지명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이태환 의장이 27일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세계로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강하게 버티자(Stay Strong,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강하게 버티자'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손 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한 후 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태환 의장 [사진=세종시의회] 2020.08.27 goongeen@newspim.com |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 의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가 급격히 재확산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의장은 다음 주자로 정광태 세종시교육청 기획조정국장, 김정환 前 세종경찰서장, 홍영훈 세종시 청년센터장을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를 희망했다.
이 의장은 캠페인 참여 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다시 힘을 모아야 할 시기인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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