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전남 순천에 가족 모임에 참여한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왼쪽)이 2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08.26 news2349@newspim.com |
부산시는 코로나19 의심환자 663명을 검사한 결과,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 총확진자는 279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부산 274~277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순천에서 열린 가족모임에 참석했으며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 278번 확진자는 사상구 마을공동체 모임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9번 확진자는 광화문집회 참석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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