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순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39명이 됐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청암휘트니스센터를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순천 38번(70대 남성) 확진자는 순천 2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허석 순천시장이 긴급브리핑을 하고있다.[사진=순천시] 2020.08.20 wh7112@newspim.com |
또 39번 확진자(20대 여성)는 홈플러스 풍덕점에 있는 미용실 직원이다.
시는 지난 25일 검체를 확보해 이날 2명의 확진통보를 받고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해 격리했으며, 확진자들이 다녀갔던 동선을 파악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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