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11월까지 3개 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AI・SW(인공지능・소프트웨어)융합 로봇코딩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의 필요성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앞서 북구는 2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금호고, 문정여고, 광주제일고를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북구는 인공지능 교육 협약기관인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금호고 3회, 문정여고 8회, 광주제일고 9회 등 총 2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AI・SW를 활용한 언플러그드 로봇코딩 △코딩로봇 활용 프로그래밍 체험 △머신러닝 모델 제작 및 구현 등 체험중심의 학습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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