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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1수능 운영 대책 마련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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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5일 수능 100일을 앞두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 운영을 위해 수능 시행 전반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방역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능 시험일은 오는 12월 3일이고, 원서접수는 내달 3~18일 진행된다. 광주지역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학교에서 접수하고, 타시도 출신, 검정고시, 시험편의 제공 대상자는 시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접수한다.

원서접수 시 △응시원서(접수처 비치)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3.5cm×세로4.5cm) 2매(응시원서 부착용) △응시수수료 납부 영수증(원서접수 시 현금 납부, 4개영역 이하 37,000원/5개 42,000원/6개 47,000원) △신분증 등을 준비하고, 응시자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한다.

광주시교육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2020.05.27 yb2580@newspim.com

타시도, 검정고시,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졸업증명서, 검정고시합격증, 복지카드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하므로 대상자별 구비서류를 사전에 꼼꼼히 확인한 후 접수해야 한다.

대리접수는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해외 거주자로 제한하며, 이번에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격리통지서를 제출할 경우 직계가족이 대리 접수해 수능에 응시할 수 있다.

코로나19 대응 수능 방역 대책으로는 수능일 전후 시험장 학교 특별방역 실시, 시험실 당 수험생수 24명으로 축소(기존 28명), 시험 시간 동안 마스크 착용 등이 있다.

특히 수험생 유형별로 응시 장소를 구분해 운영하는데 △일반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 내 일반시험실 △유증상자는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 △자가격리자는 별도시험장 △확진자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한다.

수능 응시자 중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보건 당국으로부터 사전에 통보된다.

이외에도 수능일 전후 원격수업 실시, 수험생 책상 방역 칸막이 설치, 수능 감독관 의자 배치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17개 시·도교육청이 논의 중이며 9월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수능은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집중지원이 필요하다. 또 시험실 증가로 감독관 등 업무종사자의 대폭 확대가 예상되므로 중·고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청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이번 수능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하고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광주에서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광주교육가족 모두가 열렬히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1학년도 수능 세부시행계획은 전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안내하고, 원서접수 관련 안내사항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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