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청주에서 광화문 집회를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A씨와 같은 교회를 다니는 10대 교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료 사진. 기사 내용과는 무관. [사진=뉴스핌DB] 2020.08.23 lsg0025@newspim.com |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중앙순복음교회 교인인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4차례 예배에 참석하고, 한 차례 청소봉사활동을 했다.
청주시는 현재 A씨와 함께 예배에 참여했거나 청소봉사활동을 한 60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앞서 이날 A씨의 남편 B(70) 씨와 딸 C(52) 씨, 아들 D(46) 씨, 손자 E(13) 군 등 일가족 4명이 집단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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