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경찰관 1명 확진...소속 기동대원 90명 자가격리

기사입력 : 2020년08월22일 06:38

최종수정 : 2020년08월22일 06:38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소속 기동대원 모두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2일 경북도와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기동대 소속 A(29) 경장이 지난 18일부터 미열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경장은 광화문집회가 열린 지난 15일에는 휴가 중이어서 집회에는 동원되지 않았다.

경북도와 보건당국은 A 경장에 대한 이동동선 등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소속 기동대원 90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경북경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8.22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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