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물놀이 유원 시설 방문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한 물놀이 유원시설의 철저한 방역 활동을 강조했다.
최윤희 차관은 21일 물놀이 유원시설 '워터킹덤'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애로 상황 등을 청취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물놀이 유원시설 '워터킹덤'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0.08.21 89hklee@newspim.com |
최 차관은 16일부터 2주간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핵심 방역 수칙인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이용자 간 2m(최소 1m) 간격 유지를 위한 이용 인원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입장 시 발열 검사, 거리 두기를 위한 입장 인원과 풀장 내 이용자 수제한 관리, 놀이기구 및 보관함 등 손이 자주 닿는 부대시설에 대한 매일 소독 실시 여부, 실시간 수질 확인을 통한 위생기준 관리 등도 살펴보고 이용객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 철저하게 핵심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예방에 다 같이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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