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에서 광화문 집회 및 수도권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20일 오후 3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강화와 관련해 온라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08.20 news2349@newspim.com |
부산시는 21일 오후 1시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2명이 발생해 총확진자는 25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부산 249번 확진자는 마포 7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50번 확진자는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검사 대상자 46명 중 44명에 대한 검사가 완료됐다. 검사 결과, 양성 1명, 음성 44명, 2명은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8·15 광화문 집회 참가자 389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가야고등학교 1학년 전수검사 결과, 대상자 148명 모두 음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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