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랜드 직원 1명이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카지노 영업장을 임시 휴장한다.
강원랜드 휴장 안내문.[강원랜드 홈페이지 캡쳐]2020.08.21 grsoon815@newspim.com |
강원랜드에 따르면 가족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원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식음팀 직원 A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가족의 확진 판정으로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였다.
강원랜드는 A씨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자 20일 오전 A씨와 접촉한 직원들 15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고, 해당 식음업장을 일시 폐쇄했다.
강원랜드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카지노 영업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하고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면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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