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0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개막식은 대전광역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전경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0.08.20 gyun507@newspim.com |
개막식을 통해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코로나 극복 샌드아트, 온라인 소통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제한되고 축소돼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이 다양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의 불씨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 청소년 문화예술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7월 1일부터 대전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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