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남원지역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제12기 남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교육지원청·학교, 청소년단체·시설의 추천과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공개 모집하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선발된 22명이 참석했다.
![]() |
제12기 남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사진=남원시청] 2020.08.18 lbs0964@newspim.com |
이날 발대식은 선발된 청소년 2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남원시청소년참여위원으로서 지역 내 청소년 관련 문제와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관련 정책제안 등 청소년 권익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참여예산제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소년의 사회성과 리더십 등 다양한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청소년들이 국가 및 지자체 청소년정책과정에 참여토록 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