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진천에서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10대 아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는 모두 88명이다.
자료 사진. [사진=최상수 기자] 2020.08.16 kilroy023@newspim.com |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A(10)군은 이날 오전 6시 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국내에 거주하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어머니와 여동생 2명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온 뒤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A군을 격리 병원에 입원시킬 예정이고,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