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환자가 발생했다.
인천시 연수구는 옥련1동에 거주하는 여성 A(61)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394명으로 증가했다.
A씨는 지난 9일 서울시 성북구에 들어 서 있는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1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A씨를 상대로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안내하고 있다. [사진=연수구] 2020.08.15 hjk01@newspim.com |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