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지역 향토부대인 제31향토보병사단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1000만원에 상당하는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제31향토보병사단은 광주·전남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고자 병력과 중장비 등을 동원해 농가 주변 토사 및 부유물을 제거하고, 저수지 수로 정비 등 지역민을 돕기 위한 대민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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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품 전달 [사진=광주은행] 2020.08.14 yb2580@newspim.com |
이에 광주은행은 전날 제31향토보병사단을 방문해 지역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지역민들의 한숨을 덜어내고자 피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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