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라안일 기자 =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장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지난 10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20대 남성 A씨가 확진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13명이 발생한 가운데 12일 오전 서울 도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6.12 pangbin@newspim.com |
A씨는 입소 뒤 하루 지난 11일 육군훈련소 내 예방적 검사 양성반응을 보여 순천향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총 24명이다.
훈련소 내 접촉자 14명은 모두 음성반응을 보였으며 이 중 12명은 부대격리, 2명은 귀가조치됐다.
A씨의 가족 3명과 지인 7명도 접촉자로 분류됐다.
현재 육군훈련소 내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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