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 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논산 3번째 확진자인 70대 여성 A씨가 26일 오전 6시쯤 숨졌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7.26 bbb111@newspim.com |
A씨는 대전의 다단계 방문판매업소를 방문한 뒤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순천향대학 천안병원에서 38일간 치료를 받았다.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앍고 있었으며 지난 22일부터 상태가 악화돼 끝내 목숨을 잃었다.
현재까지 충남에서는 총 18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사망자는 A씨가 처음이다.
도는 장례비 등 고인의 장례절차 이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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