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각계각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염태영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인쇄문화협회의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지지선언 모습 [사진=인쇄문화협회] 2020.08.12 jungwoo@newspim.com |
12일 인쇄문화협회는 인쇄문화협회 사무실에 모여 "인쇄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인쇄문화 창달을 통해 민족문화 발전에 힘쓸 수 있는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를 적극지지 한다"고 밝혔다.
이들 인쇄문화협회는 경기 화성·용인·성남·안양·안산 등 지역에서 인쇄출판업을 하는 소상공인 모임으로 이날 지지선언에는 윤태웅 회장, 강태성 부회장, 함경식 총무이사 등 102개 회원사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태웅 회장은 "인쇄출판시장의 무질서한 가격경쟁이 시장상황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인쇄출판사업 발주부터 최저가 입찰이 아닌 양질의 제품이 채택 될 수 있게 제도보완이 시급하다"고 촉구하였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수원시장(3선)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는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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