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논산시 취암동 지역주민의 교통편익 개선을 위해 관촉건널목 입체화 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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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촉건널목 입체화 위치도 [사진=철도공단] 2020.08.12 gyun507@newspim.com |
공단은 1914년 호남선 건설 당시 설치돼 노후되고 보행자 통행불편과 출·퇴근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관촉건널목을 입체화하기 위해 왕복 2차선 연장 130m인 지하차도를 2023년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익 개선 및 논산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영석 충청본부장은 "공사 기간동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도 적기에 완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선로변 환경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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