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외국어로 번역된 도로명주소 안내문을 제작하고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외국어 안내문은 다문화가정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국적에 맞춰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태국 등 5개국의 언어로 제작됐다. 도로명주소의 한글 표기 방법과 부여 체계 등 정확한 사용법에 대해 설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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