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군 현안사업인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승강기 설치'와 '군도 6호선 백암선 확포장'에 사용될 예정으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중앙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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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8.07 lbs0964@newspim.com |
지난 1989년 준공된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는 30년 이상 된 노후시설로 장애인 승강기 등 편의시설이 없어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에 따른 진입로 확·포장사업도 특별교부세 확보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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