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총 상금 1억2996만원의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인 '2020 이베스트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상금 외에도 신규 계좌 개설 시 최대 5만원, 타사 주식 입고 시 최대 200만원 등 역대급 상금과 경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올해 진행하는 투자대회 중 최대 규모다.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
수익율 및 수익금 기준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최고 상금은 5000만원이다. 또 대회기간 중 매주 거래금액 1위 참가자에게 100만원, 매일 거래대금 조건을 충족시킨 참가자 725명에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지정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R포인트를 최고 10만 포인트씩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고객에게는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을 지급하며, 타사 보유 주식을 옮기고 거래 시 최대 200만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오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국내 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회 신청은 9월 11일까지 가능하다. 대회신청 선착순 1000명에게도 신세계 상품권 5000원권이 증정된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올해 초 코로나19로 주식 시장이 침체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동학 개미운동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유입되면서 주식시장 거래 대금과 투자 예탁금이 동시에 50조 시대를 여는 등 증시가 활황을 이어가고 있다"며 "어려운 때 많은 도움을 주신 고객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과 좋은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안겨드리고 싶은 생각에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고객분들이 주식투자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언제나 고객의 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saewkim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