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안재용 기자 현기혁 인턴기자 =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뉴스핌 주최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필요한가' 정책 토론회가 개최됐다.
발제를 맡은 전 의원은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가 비효율적인 실손보험 청구 절차를 개선하라고 권고한 이후 11년째 공회전을 반복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하며 "이번에 발의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조속한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에서는 최병규 한국보험법학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권혁준 순천향대학교 교수, 김창호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 변형규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조용운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윤영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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