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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나스닥 또 사상최고치 …M&A·경제지표 '겹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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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틱톡 인수 소식에 5.6% 상승
미국 ISM제조업·실업수당 청구건수 회복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뉴욕 증시가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소식과 호조된 경제지표들이 쏟아지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236.15포인트(0.89%) 상승한 2만6664.47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23.49포인트(0.72%) 오른 3294.61, 나스닥 지수는 157.52포인트(1.47%) 뛴 1만902.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나스닥은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코로나19 사태에 닫혔던 뉴욕증권거래소(NYSE) 플로어가 문을 연 가운데 '두려움 없는 소녀(Fearless Girl)' 상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 05. 26.

시장에서는 유독 기업들의 M&A 및 투자 소식이 많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중국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 인수 논의를 9월15일내 끝내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주가는 5.6%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만에 기존 입장을 철회했기 때문이다.

구글은 보안전문기업 ADT와 제휴를 맺고, 스마트 홈시큐리티 서비스를 공동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ADT 지분 6.6%에 4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또 독일 대기업 지멘스의 자회사인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미국 의료장비 업체 베리언 메디컬 시스템스(Varian Medical Systems)를 164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날 베리안 메디컬 시스템스는 22.04% 넘는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이에 대해 제이크 달러하이드 롱보우 에셋 메네지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은 M&A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CEO들이 미래에 대해 더 자신감을 갖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시장에서 발표된 지표들은 모두 호조를 보였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2로 최근 15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망치를 상회하며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또 노동부의 월간 고용 보고서는 지난주 주간 실업수당청구 건수에 뒤이어 7월 말에 회복 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국의 경기 부양책 합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부담이다. 미 의회는 추가 코로나19 부양 패키지를 놓고 계속 논의하고 있지만, 실업급여 범위를 놓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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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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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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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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