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지난 2일 내린 집중호우로 멈춰선 충북 충주~제천 구간 철도 복구가 한 달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사진. 기사 내용과는 무관. [사진=뉴스핌DB] 2020.08.02 gyun507@newspim.com |
3일 코레일 충북본부에 따르면 '충주~제천' 구간 중 동량에서 삼탄 간 유실된 선로와 터널 노반 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선로가 복구될 때까지 대전~충주 간 무궁화호 열차 운행 횟수를 22회에서 10회로 감축 운행한다.
현재 복구작업을 하고 있지만 피해 범위가 넓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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