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주요 현안 업무와 우수 시책을 공유하며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1회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정헌율 시장 주재로 29개 읍면동장과 현안업무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마련,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객 맞이 등 민생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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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본청과 읍면동 부서장들이 모여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업무를 공유하기로 했다.[사진=익산시] 2020.07.31 gkje725@newspim.com |
정헌율 시장은 "시정의 최종 목적지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다이로운 익산을 만드는데 있다"며 "늘 시민 가까이에서 현장을 파악하고 시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등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본청과 읍면동이 적극적으로 움직여달라"고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에 힘쓰는 것은 물론 지속된 집중호우로 지역 시설 하우스 및 주거 취약가구 등에 대한 피해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