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환경 변화에 맞춰 교육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30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유은혜 교육부총리,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신종호 서울대 교수, 정찬필 미래교육 네트워크 사무총장, 최태성 EBSi 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하는 제13차 목요대화를 개최한다.
오늘 목요대화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 이라는 주제, 정세균 국무총리가 좌장을 맡고 박민영 E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제12차 목요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7.16 dlsgur9757@newspim.com |
이번 목요대화는 코로나로 인해 원격교육 전면화 등 교육방식과 틀이 획기적으로 바뀌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교육의 현실을 짚어보고 향후 바람직한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고자 열린다.
이 자리에선 원격교육 확대에 따른 효용성과 부작용을 진단하는 한편, 비대면교육과 대면교육의 조화로운 운영과 에듀테크 발전방안, 학생주도적 교육시스템으로 전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복합 인재양성 방안과 같은 다양한 교육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제13차 목요대화는 오후 5시부터 6시10분까지 총리실 페이스북, KTV방송과 KTV유튜브 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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