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채용 활성화·고용창출 등에 기여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C의 반도체 소재 전문 자회사 SKC솔믹스가 고용노동부와 일자리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SKC솔믹스의 청년 고용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SKC솔믹스는 이날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
SKC솔믹스는 지난해 전체 채용 인원의 88%를 청년 채용으로 진행했다. 지역 채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온라인 채용 시스템을 도입해 열린 채용문화를 구축했다.
또 휴가 제도를 개선하고 사내 동호회를 지원하는 등 구성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의료비, 학자금 지원 등 복지 혜택도 늘렸다.
오준록 SKC솔믹스 대표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