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20세대에 긴급 생필품 장바구니 전달
[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착한시민 캠페인 기부금 배분사업으로 '찾아가는 복지쇼핑! 서면 마중물마켓'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착학시민 캠페인'은 시민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순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협력해 기부문화를 상시 나눔문화로 전환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쇼핑! 서면 마중물마켓' 을 운영했다.[사진=순천시] 2020.07.28 wh7112@newspim.com |
서면의 복지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쇼핑! 서면 마중물마켓'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주문받아 구입한 장바구니를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반찬나눔 사업, 순천형 권분운동 확산과 물품전달, 긴급구호비 전달 등 매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아 제도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영화 서면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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