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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치 푸르지오 써밋' 31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3.3㎡당 4751만원

기사입력 : 2020년07월28일 09:56

최종수정 : 2020년07월28일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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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구마을 단지 중 최대…토지거래허가구역·분양가상한제 미적용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31일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4751만원으로 책정됐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1지구 재건축 사업으로 지어진다. 지하 3층~지상 18층, 9개 동, 총 489가구로 구마을 재건축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 중 10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 야경투시도 [자료=대우건설]

전용면적별 물량은 ▲51㎡A 33가구 ▲53㎡A 10가구 ▲59㎡A 20가구 ▲59㎡B 3가구 ▲102㎡A 30가구 ▲117㎡A 5가구다. 또한 펜트하우스 타입인 ▲101㎡A ▲107㎡A ▲129㎡A ▲150㎡A ▲155㎡A 타입이 각 1가구씩 있다.

이후 분양일정은 다음달 10일 1순위 당해, 11일 1순위 기타, 12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31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오는 29일부터 대치동을 비롯한 서울 전 지역과 경기 3개시 13개 동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향후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일반분양 아파트 공급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는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거주의무 부과(최대 5년)를 위한 주택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 사업지는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6·17대책)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고강도 실거래 조사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이로 인해 2년간 실거주 의무를 부과받지 않는다.

대우건설은 대치 푸르지오 써밋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에 마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외 입장을 엄격히 제한할 계획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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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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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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