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아닌 외부 자문위원, 접촉자 전수검사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청 본관에서 확진자가 발생, 서울시가 해당층을 폐쇄하고 관련 조치에 나섰다.
서울시는 27일 본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공무원이 아닌 외부 자문위원으로 이날 회의를 위해 본관 11층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옆 서울도서관 외벽에서 관계자들이 새로운 서울꿈새김판을 부착하고 있다. 이번 2020 여름편 꿈새김판은 권선우 씨의 문안 공모전 당선작으로 '냇가의 돌들은 서로 거리를 두었음에도 이어져 징검다리가 된다'가 선정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상황 속에서 볼 수 있는 사회적인 연대를 돌과 징검다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형상화했다"고 평가했다. 2020.06.22 alwaysame@newspim.com |
서울시는 11층 전체를 폐쇄한 후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및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11층 전체와 카페(9층) 등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한 상태"라며 "구체적인 검사 결과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