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최대 150㎜의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휴가 중인 한정우 군수가 수행원 없이 집중호우 시 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공사현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왼쪽)가 27일 창녕읍 남산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에 의한 재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0.07.27 news2349@newspim.com |
한 군수는 당초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휴가 기간이었으나 타 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재난피해가 잇따르자 군민 안전을 위해 직접 나섰다.
한 군수는 이날 장마면 대야지구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과 우포늪 탐방객 분리도로 개설사업 현장 및 우포늪생명길 일원, 창녕읍 남산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에 의한 재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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